윈도우 와이퍼가 얼어붙었을 때
운전자들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장애 요소가 많다. 폭설이나 추위 등으로 차량 작동이 제대로 안될 때가 많기 때문. 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 이에 대한 대비법을 알아두면 적잖은 도움이 될 듯하다.
△문짝 열쇠구멍이 얼어 작동되지 않을 때=이때는 라이터를 이용해 열쇠를 덥힌 뒤 여러 번 열쇠구멍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면 얼었던 열쇠구멍이 녹아 정상 작동된다. 문짝을 열 때 얼음이 얼어 잘 열리지 않으면 문 가장자리를 주먹으로 '툭툭'친 다음 열면 된다. 그래도 열리지 않는다면 문짝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다.
△운행중 유리창에 습기가 찰 때=자동차에 있는 습기제거장치(디프로스터)를 이용한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히터만을 작동한다면 습기는 더욱 많이 차게 된다. 히터와 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로 같이 작동해도 무방하다. 통풍조절기를 유리창으로 향하게 하고 외부공기를 유입시키고 히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면 에어컨이 흡습 기능을 발휘해 습기가 쉽게 제거된다. 습기가 아주 많을 경우 문을 열어 환기시키면 빠른 효과가 있다.
△주차후 아침에 성에가 끼거나 눈이 쌓였을 때=출근시간 바쁠 때는 아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성에를 녹여주는 것이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차량이라면 엔진온도를 높인 뒤 히터를 켜 제거하는 것이 좋고 전용 스크레이퍼를 용품점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이 쌓였을 때도 스크레이퍼를 이용하면 된다.
△윈도우 와이퍼가 얼어붙을 경우=와이퍼가 밤새 내린 눈으로 앞 유리에 붙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더운물을 뿌려주거나, 시동을 걸어 엔진을 예열한 뒤 히터를 작동시켜야 한다. 강제로 유리에서 떼내려고 하면 고무날이 손상돼 유리가 잘 닦이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눈·비로 백미러가 잘 보이지 않을 때=백미러에 물방울이 들어붙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휴지 등을 이용해 닦아내거나 열선을 켜면 된다. 하지만 이런 장치가 없는 차라면 담배가루를 뭉쳐서 창유리에 문지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현대자동차 고객써비스팀 이광표 차장)
운전자들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장애 요소가 많다. 폭설이나 추위 등으로 차량 작동이 제대로 안될 때가 많기 때문. 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 이에 대한 대비법을 알아두면 적잖은 도움이 될 듯하다.
△문짝 열쇠구멍이 얼어 작동되지 않을 때=이때는 라이터를 이용해 열쇠를 덥힌 뒤 여러 번 열쇠구멍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면 얼었던 열쇠구멍이 녹아 정상 작동된다. 문짝을 열 때 얼음이 얼어 잘 열리지 않으면 문 가장자리를 주먹으로 '툭툭'친 다음 열면 된다. 그래도 열리지 않는다면 문짝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다.
△운행중 유리창에 습기가 찰 때=자동차에 있는 습기제거장치(디프로스터)를 이용한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히터만을 작동한다면 습기는 더욱 많이 차게 된다. 히터와 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로 같이 작동해도 무방하다. 통풍조절기를 유리창으로 향하게 하고 외부공기를 유입시키고 히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면 에어컨이 흡습 기능을 발휘해 습기가 쉽게 제거된다. 습기가 아주 많을 경우 문을 열어 환기시키면 빠른 효과가 있다.
△주차후 아침에 성에가 끼거나 눈이 쌓였을 때=출근시간 바쁠 때는 아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성에를 녹여주는 것이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차량이라면 엔진온도를 높인 뒤 히터를 켜 제거하는 것이 좋고 전용 스크레이퍼를 용품점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이 쌓였을 때도 스크레이퍼를 이용하면 된다.
△윈도우 와이퍼가 얼어붙을 경우=와이퍼가 밤새 내린 눈으로 앞 유리에 붙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더운물을 뿌려주거나, 시동을 걸어 엔진을 예열한 뒤 히터를 작동시켜야 한다. 강제로 유리에서 떼내려고 하면 고무날이 손상돼 유리가 잘 닦이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눈·비로 백미러가 잘 보이지 않을 때=백미러에 물방울이 들어붙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휴지 등을 이용해 닦아내거나 열선을 켜면 된다. 하지만 이런 장치가 없는 차라면 담배가루를 뭉쳐서 창유리에 문지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현대자동차 고객써비스팀 이광표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