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구우려면 그져 “가만히“ 두면 된다.
적절히 익을동안 바라보기만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 또한 그러하다.
화가나거나 두렵거나 분하거나 우울한감정들, 혹은 너무 행복하거나 사랑하거나 평화로운 감정들을 그냥 있는그대로 바라보고 흘려보내면 원하는 삶을 살게되는데..이를 부정하려들거나 포장하려들거나 어설프게 건드려버리면 망가지는 계란후라이처럼 우리 스스로를 더 저항하게 될 뿐이다.
오늘은 좀 더 스스로를 내버려두는 하루가 되어보자.^^